close
타이완의 소리 RTI공식 앱 내려받기
열기
:::

신남향 정책 7주년, 인도-태평양 지역 경제무역 협력 촉진

  • 2023.08.09
  • 안우산
신남향 정책 7주년, 인도-태평양 지역 경제무역 협력 촉진
중화민국 외교부는 신남향(新南向) 정책을 통해 지역 간 경제무역 등 분야의 협력이 심화되었다고 밝혔다. 사진은 경제부 무역국이 2016년 출판한 ‘신남향 정책 서비스 가이드’이다. - 사진: RTI

재단법인 타이완 아시아 교류 기금회가 개최한 ‘5주년 기념행사 및 신남향(新南向) 정책 7주년 포럼’이 오늘(9일) 오후 타이베이에서 개최되었다.

동남아시아, 남아시아, 오세아니아 국가를 대상으로 하는 신남향 정책은 경제무역, 인재육성, 자원공유 등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심화하는 데 목표를 갖고 있다. 2022년 신남향 대상 국가에 대한 타이완의 수출액이 969억 미국달러(한화 약 127조 4200억 원, 2023/8/9 기준)로 지난해 대비 17.3% 증가했다. 외교부는 “중국에 대한 타이완의 수출 비중은 2020년 43.9%에서 2022년 38.8%로 5.1% 떨어졌다”며, “신남향 대상 국가와의 무역을 통해 중국시장에 대한 의존을 점차적으로 줄이는 데 현저한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타이완 정부가 신남향 정책을 통해 이념이 가까운 국가들과 밀접한 관계를 맺는 인도-태평양 전략을 추구한 데 대해 외교부는 타이완은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 ASEAN, 이하 아세안) 회원국들과 개별적인 협력을 추진하고,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타이완의 전략적 중요성을 부각시키는 동시에 중국의 경제 및 정치 영향력을 억제하며, 인도-태평양 국가와 윈윈 관계를 구축한다고 말했다.

지난 2월 열린 아세안 외교장관회의의 공동 성명에서 타이완해협 평화와 안정이 언급된 데 대해 외교부 대변인 류융지엔(劉永健)은 “타이완은 신남향 정책에 기초해 아세안 회원국과의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심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외교부는 신남향 정책을 통해 민간 자원을 많이 도입해 정부와 민간의 성공한 협력을 대대적으로 추진해 왔다고 덧붙였다.  

신남향 대상 국가로는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브루나이,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네팔, 스리랑카, 부탄, 호주, 뉴질랜드 등이 포함된다. -顏佑珊

관련 댓글

카테고리 최신 글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