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베트남 의료 바이오테크 협회, 베트남 의료경제학회, 주타이베이캐나다무역사무소가 공동 주최한 '2024 태평양 지역 바이오메디컬 협력 기회 전망 포럼'이 오늘(23일) 열린 가운데, 추타이위안(邱泰源) 중화민국 위생복리부 장관이 참석해 태평양 지역의 바이오메디컬 협력 확장을 강조했다.
타이완 정부의 신남향 정책에 발맞춰, 동남아시아 각국과의 의료 및 보건 분야 협력 확대 및 공동 시장 개척을 위해 위생부는 2018년부터 ‘1국가 1센터’ 전략을 시작, 초기에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을 중점 대상으로 타이완 국내 6개 병원이 각각 한 국가의 센터 담당 병원을 맡아 의료 및 보건 인재 양성과 의료 상담 서비스, 의료 산업 법규 등 의료 환경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추 장관은 현재 베트남에 두 개의 타이완 병원이 있고, 캐나다 보건부와도 2023년 5월 건강 협력 각서에 서명해 올해 6월에는 캐나다 건강 보험 담당 국회의원과도 영상 회의를 했다며, 글로벌 보건 안전을 촉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타이완의사회 전국연합회 이사장을 역임한 바 있는 추 장관은 지난 코로나 팬데믹 당시 아시아·오세아니아 의사회 회장을 맡아 아시아 지역 19개국의 의료 방역을 이끌어온 경험을 언급하며, 태평양 지역의 바이오메디컬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롄진장(連錦漳) 경제부 차관도 최근 타이완이 베트남의 여러 병원과 바이오메디컬 및 인공지능 기술 교류 협력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며, 타이완이 향후 해당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발전해 세계 인류 건강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徐承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