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타이완의 소리 RTI공식 앱 내려받기
열기
:::

위생복리부, “2년 내 타이완 전국 대형병원의 전자 의료 기록 통합”

  • 2025.03.12
  • 서승임
위생복리부,  “2년 내 타이완 전국 대형병원의 전자 의료 기록 통합”
위생복리부가 12일 '타이완 의료 정보 표준 플랫폼'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 사진: Rti

중화민국 위생복리부가 오늘(12일) ‘타이완 의료 정보 표준 플랫폼’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데이터, 규정, 애플리케이션 통합이라는 세 가지 핵심 전략을 바탕으로 의료 데이터 생태계를 구축해, 단기적으로는 2년 내에 타이완 전국 23개 대형병원(醫學中心)의 전자 의료 기록을 상호 통합하여 시민들의 병원 간 전환 진료가 더욱 편리해지도록 할 계획이다.

의료 데이터의 분산화는 타이완의 스마트 의료 개발이 직면한 큰 도전 중 하나이다. 현재 각 병원의 전자 의료 기록 시스템이 각자 개발되어 병원 간 호환되지 않아 시민들이 병원을 옮겨 진료를 받으려면 별도로 병원 기록을 다운로드해야 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위생복리부는 보건의료정보 전송기술 국제표준인 FHIR(Fast Healthcare Interoperability Resources)를 도입해 타이완의 전자 의료 기록 포맷을 통합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A 병원과 B 병원이 환자 정보를 교환할 때 FHIR의 표준화된 데이터를 통해 정확성과 안전성을 보장할 수 있다.

리젠장(李建璋) 위생복리부 정보처장은 각국이 FHIR 실무지침(Implementation Guide, IG)을 수립해야 하는데, 타이완은 현재 4개를 갖추고 있으며(아시아에서 가장 많음) 앞으로 전국 모든 대형병원에 FHIR을 도입하면서 109개의 IG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플랫폼에서는 국제 규칙에 기반한 표준 언어 프로그램인 CQL(Clinical Quality Language)을 도입하여 건강보험 청구, 의료 품질 평가, 진료 지침을 통합하며, 이를 통해 의료 결정의 표준화를 보장할 수 있다.

또한 국제 애플리케이션 표준인 SMART를 도입해 ‘AI 의료 애플리케이션 생태계’를 구축하여 구글스토어와 같은 AI 의료 시장을 만들어 의료 기관들이 자유롭게 AI 기술을 다운로드하고 적용해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徐承任

관련 댓글

카테고리 최신 글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