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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 ‘타이완 충돌 억제 법안’ 통과, 라이 총통 ‘민주주의 보호우산 공유’

  • 2024.09.11
  • jennifer pai
미 하원 ‘타이완 충돌 억제 법안’ 통과, 라이 총통 ‘민주주의 보호우산 공유’
라이칭더(賴清德) 총통은 9월10일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인도.태평양 지역 속의 타이완’ 프로젝트 학자 대표단을 접견했다. -사진: CNA

미국 연방 하원은 중국의 타이완 침략 기도를 억제하기 위한 조치로 침략 시에는 중국 지도부의 글로벌 자산 제재 및 이들 개인과 가족의 미국 금융시스템 이용을 차단한다는 ‘타이완 충돌 억제 법안(Taiwan Conflict Deterrence Act)’을 통과했다. 이에 중화민국 외교부는 어제(9월10일) 발표에서 미국 국회가 지속적으로 법안의 입법 방식으로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해 주고 있는 데 감사를 표했다.

같은 날 라이칭더(賴清德) 총통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및 중국의 군사 행동 모두 국제 질서에 대한 막대한 도전이며, 미국이 근년 이래 대서양과 인도태평양 연맹 파트너들이 상호  협력하도록 촉진하고 있는데 타이완도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민주주의 파트너들과 지속적으로 결맹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싶다며 이를 통해 민주주의의 보호우산을 함께 세워 공유하기를 희망했다. 라이 총통은 어제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인도.태평양 지역 속의 타이완’ 프로젝트 학자 대표단을 접견하는 자리에서 이상과 같이 말했다.

외교장관 린쟈룽(林佳龍)은 어제 발표에서 미국 하원이 ‘타이완 충돌 억제 법안’을 통과한 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법안에 의거해, 경제 수단을 통해 중공의 타이완 침략 기도를 억제하는 건 매우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공의 확장을 억제하여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를 수호하고 특히 타이완해협의 안정과 안전을 수호갈 수 있다고 밝혔다. -白兆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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