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칭더 중화민국 부총통은 오늘(4일) 오전 ‘2023 총통배 해커톤 워크샵 및 모임’에 참석해 타이완은 지리적으로 작은 나라이지만 콘텐츠 활용 대국이 되면 타이완의 미래 국제경쟁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해커톤의 활동을 장려했다.
라이 부총통은 치사에서 참가자나 의제 모두 영역을 넘나들며, 세대를 아우르는 주제를 갖고 국민참여 정신을 강조하는 해커톤의 3가지 정신을 높이 사며, 행사가 매년 개최되어 해커톤의 정신이 지속적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해커톤은 올해 ‘탄소 제로 행복 전진’이란 주제로 다음 세대의 문제까지 고려하고, 국민소원성취 방식 등을 통해 타이완 국민의 염원을 실현하는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라이 부총통은 “정보통신 시대에 하드웨어 제조 대국이었던 타이완이 오늘날과 같은 디지털화 시대에는 콘텐츠 활용 대국이 되어야하므로 ‘개방정부’를 지속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동시에 콘텐츠 개방에 따른 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다는 인권단체들의 충고에도 귀 기울여 두 의제가 서로 충돌하지 않도록 완벽한 법제도가 필요하다고 판단한다며, “이러한 도전정신이 있어야만 우리나라가 더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총통배 해커톤(hackathon)’은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독려하고자 민관 협력을 도모하는 공동창조의 장으로, 과학자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정부의 개방 자료와 과학기술 혁신 방식을 활용해 공동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정부의 시정효율을 최적화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 –徐承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