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민국의 남미주 우방 파라과이공화국 대통령 당선인 산티아고 페냐(Santiago Peña Palacios)는 우리 정부의 초청으로 어제(7/11)부터 4박5일의 일정으로 타이완을 방문하며, 오늘(7/12) 오전에는 중화민국 차이잉원(蔡英文) 총통ㆍ라이칭더(賴清德) 부총통과 회견했다.
차이 총통은 산티아고 페냐 대통령 당선인과의 회견에서 우선 중화민국 정부와 국민을 대표해 대통령 일행을 환영하고, 지난 5월 파라과이 대통령 선거 후 전화 회담을 가진 데 이어 오늘 직접 만나 교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산티아고 페냐 대통령 당선인은 파라과이 내각 각료를 역임하며 양국 협력 교류에 대해 이해가 깊고 그동안 의료, 여성의 권한부여, 기업발전 등 각 분야에서도 양국 간의 파트너십을 부단히 심화시켜왔고, 특히 교육 방면에서는 타이완 장학금 및 타이완-파라과이 과학기술대학교 등 관련 프로젝트를 통해 지금까지 이미 300여 파라과이 장학생들이 타이완에서 유학을 하며 이번달(7월)말 제1기 타이완-파라과이 과학기술대학생이 졸업하게 되어, 그들이 귀국 후에는 양국 간의 최고의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차이 총통은 말했다. 아울러 타이완과 파라과이는 민주와 자유 진영에서 함께 글로벌 평화와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산티아고 페냐 대통령 당선인은 ‘취임 5주를 앞두고 타이완을 방문한 명확한 목표는 바로 타이완인의 우의에 심심한 감사를 표하고, 전 세계를 향해서 양국의 가치관과 이념 그리고 목표는 변함없으며, 타이완을 지지하겠다는 굳건한 약속을 재차 밝히기 위한 것’이라며 화답했다.-白兆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