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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펑, 마크롱의 모교 초청 받아 타이완의 디지털 민주주의 경험 공유

  • 2023.07.06
  • 서승임
탕펑, 마크롱의 모교 초청 받아 타이완의 디지털 민주주의 경험 공유
탕펑 디지털발전부 부장은 5일 프랑스 정계 인사들의 요람인 국립공공서비스연구소(Institut National Du Service Public)로부터 처음으로 초청받아 화상 방식을 통해 100여 명의 프랑스 고위 인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해 강연하고, 타이완의 디지털 정부 발전 전략, 오픈 데이터, 인공지능(AI) 등의 주제를 논의해 타이완과 프랑스 관계를 한 단계 격상시켰다. - 사진: CNA

탕펑(唐鳳) 디지털발전부 장관은 5일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의 모교인 국립공공서비스연구소(Institut National Du Service Public, Insp)의 초청을 받아 타이완의 디지털 민주주의 경험을 공유하고, 타이완의 디지털 정부 발전 전략 및 비전, 네트워크 보안, 개인정보 보호 문제, 오픈 데이터, 인공지능(AI) 등에 대해 연구소 내 프랑스 고위 인사 100여 명의 참여자들과 교류해 디지털 영역에서의 양국 간 긴밀한 협력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탕펑은 강연에서 온라인 인터랙티브 시스템인 슬라이도(Slido)를 사용하여 큐알(QR)코드를 스캔해 익명의 질문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청강생들의 질문에 일일이 답변하며 긍정적인 피드백을 제공했다. 한 청강생이 디지털 프라이버시 보호 및 타이완의 개인정보보호법의 개정 필요성에 관해 묻자 탕펑은 입법원이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독립기관 설립을 최종 통과시켜 올해 8월 초 설립 예정이라고 답하면서 개인정보 보호는 정부와 국민 간의 상호 신뢰와 관련된다며 정부는 반드시 자료를 개방해 개인 정보에 영향을 끼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립공공서비스연구소(Insp)의 전신은 1945년 설립된 국립행정학교(ENA)로 마크롱 현 프랑스 대통령을 포함해 자크 시라크와 발레리 지스카르 데 에스탱 전 프랑스 대통령, 캐서린 콜로나 현 외교장관 등 각 부처 고위 관료들이 동문인 프랑스 정계 인사들의 요람이다. 

프랑스는 최근 몇 년 동안 타이완의 새로운 민주적 경험에 주목하고 있다. 주류 언론, 학자, 다큐멘터리 감독 모두 타이완의 참여형 민주주의 및 투명 거버넌스의 발전을 분석 및 기록했으며, 탕펑은 이번 초청강연에서 타이완의 디지털 민주주의 경험을 공유했다.  –徐承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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