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민국 행정원 부원장(한국의 국무 부총리와 같은 직책) 정원찬(鄭文燦)은 어젯밤(6/27) SNS계정을 통해 일본에서 우리의 주일대표 시에창팅(謝長廷)과 함께 자민당 부총재 아소 다로(麻生太郎), 자민당 정무조사회 부회장 스즈키 케이스게(鈴木馨祐)와 회동하여 타이완-일본 경제무역교류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는 글을 발표했다.
행정원에 따르면 정 부원장은 6월26일 나흘 간의 일정으로 타이완 경제산업교류방문단을 인솔하여 일본 도쿄를 방문하여, 이 기간 주요 일본기업 방문 및 타이완반도체 산업 사슬의 강화, 2050 탄소 배출 제로 로드맵 등 정책을 놓고 쌍방의 교류 대화가 이뤄졌으며, 타이완의 정보통신과 디스플레이 업자 – 라이트온(光寶LiteOn)ㆍQCT(雲達)ㆍ레인 테크놀로지(智宏網REIGN Technology)ㆍ다윈 정밀(達運精密)ㆍ위스트론(緯創資通)ㆍ이노룩스(群創) 등 기업들은 일본 통신 및 첨단 내용제작 기술 전시에 참여하며 양국간의 협력 기회를 넓혀 나갔다.
정원찬 부원장은 1972년 중화민국-일본의 단교 후 행정 관원으로는 작년(2022년7월) 라이칭더(賴清德) 부총통의 아베 총리 조문에 이어 제2의 고위층이 일본을 방문한 것이며, 근30년 전, 1994년 당시 총통인 리덩후이(李登輝) 집정시기 당시 행정원 부원장 쉬리더(徐立德)가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에 참석차 일본을 방문한 바 있다. -白兆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