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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야 대연맹 발족, 한.미 사례 들며 재야 정신으로 민주주의 수호 다짐

  • 2025.06.11
  • jennifer pai
재야 대연맹 발족, 한.미 사례 들며 재야 정신으로 민주주의 수호 다짐
전 입법위원 정리원(鄭麗文) 등은 민주주의를 수호한다는 취지로 오늘(6/11) ‘당외 재야 대연맹’을 발족했다.

타이완 내 정계에서는 파면 행동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제1야당 중국국민당 전 입법위원 정리원(鄭麗文)은 여러 학자들, 전 정무관원, 중앙연구원 첸페이저(陳培哲) 원사(院士), 타이베이 제1여고 교사 어우구이즈(區桂芝) 등 인사들과 함께 오늘(6/11) ‘당외 재야 대연맹’을 발족했다.

정리원은 연맹 발족대회에서 지금의 집권 민주진보당은 파시즘화 되어 가면서 사법의 독립성과 언론의 자유를 침해하고 있어서 민주주의가 퇴보하는 게 우려된다면서, 이러한 중요한 시기에 타이완은 우리 세대의 새로운 합의, 새로운 공감대를 형성하여 ‘희망’을 지켜나가는 최후의 무기로 정당 이외의 정신으로 타이완의 진보와 개혁의 역량을 집결시켜 민주주의와 공평하고 의로운 도의, 자유와 평화를 추진하자고 호소했다.

그는 앞으로의 3년에서 5년을 관건으로 여기기 때문에 오늘 연맹을 성립하는 것임을 밝히면서 한국과 미국의 사례를 들어 민주주의의 취약성을 깨닫게 되었고, 민주주의는 언제든 와해되고 퇴보할 수 있다는 걸 감지하였다며 지금 대규모 파면 행동이 진행되는 시점이 아닌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연맹 성립임을 강조하였다.

연맹을 대표한 정리원은 원래 민주진보당 청년발전부 부주임, 행정원 대변인 등 민주진보당 소속으로 정계에서 활약하다가 중국국민당으로 이적하였다. -白兆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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