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민국 외교부는 24일 보도문을 통해 ‘타이완의 세계보건기구(WHO) 및 세계보건총회(WHA)에 참여하는 건 중요하면서도 시급하다는 점을 더 널리 대외에 인식시키고자 타이완ㆍ미국ㆍ일본ㆍ호주 4국은 현지시간 23일 제76차 WHA가 진행되는 기간에 제네바에서 ‘글로벌 협력 및 훈련 구도(GCTF워크샵) – 포스트 코로나 시대 다음 팬데믹에 지속가능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 구축’이라는 주제로 국제 세미나를 공동 주최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4국은 각자의 코로나 19에 대항하는 경험을 공유하였고, 공중보건 전문가들의 깊이있는 교류가 진행되었는데, 참가자들은 글로벌 파트너십의 강화를 통해 공중보건의 안전을 촉진하는 게 중요하다는 의견에 공감하였다고 보도문에서 전했다.
이날 회의는 타이완의 CDC, 질병통제국 부국장(부서장副署長) 뤄이쥔(羅一鈞)의 주재와 타이완 세계보건총회 행동단의 단장을 맡고 있는 위생복리부 장관 쉐루이위안(薛瑞元), 주제네바 타이완판사처 (대표처, 처장 수잉쥔蘇瑩君), 미국 보건부 국제협력 차관보 (로이스 페이스Loyce Pace) 등의 개회 치사로 시작되었다.
위복부 쉐 장관은 WHO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위협을 예방, 방지 및 대항하자는 이니셔티브를 제시하며 각 국가들이 앞으로 전세계적인 질병 대유행-팬데믹 위협을 받게 될 경우를 대비한 방역 회복력 제고에 협조한다는 게 취지라며, 그래서 글로벌 보건체계는 보편적 참여와 국제적 협력에 의존하며 공동으로 글로벌 도전에 대처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는 비공개로 진행되었으며, 미 국무부 국제기구 담당 차관보로이스 페이스, 미국 CDC 글로벌 면역센터장 존 볼트포이(John F. Vertefeuille), 호주 보건부 글로벌 담당 국장 루카스 디토카(Lucas de Toca), 일본 국제의료연구센터 국제전염병센터장 오마가리 노리오(大曲貴夫) 등 미국,호주,일본 외에도 독일,스웨덴,체코를 포함한 이념이 가까운 10개 국가의 30여 의료보건 주무기관 관원,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白兆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