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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우방국 지지, 여러 민간단체 성원에도 臺 WHA참여 불발

  • 2024.05.27
  • jennifer pai
11 우방국 지지, 여러 민간단체 성원에도 臺 WHA참여 불발
세계보건총회 참여를 위한 국제기자회견에 참석한 (좌로부터) 입법위원 왕정쉬(王正旭), 입법원 부원장 쟝치천(江啟臣), 위생복리부 장관 추타이위안(邱泰源), 입법위원 천징훼이(陳菁徽), 입법위원 린이쥔(林憶君). -사진: Rti 류핀시劉品希

제77차 세계보건총회(WHA)가 오늘(5월27일)부터 엿새의 일정으로 스위스 제네바에서 거행된다. 타이완은 올해 총회를 위한 다방면의 참여 노력에도 불구하고 불발되었다.

해외 교민과 타이완의 민간단체들이 총회가 열리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타이완 대시위활동’을 벌였다. 시위대는 현지시간 26일 오후 3시 유엔 제네바 사무국이 소재한 팔레 데 나시옹(Palais des Nations) 앞 ‘부러진 의자(Broken Chair)’ 광장에서 집결 및 출발하여 레만호숫가를 돌았다.

시위대의 책임자를 맡은 스위스주재 타이완상회 회장(셰진謝瑾)은 “우리가 원하는 건 사랑과 평화, 공평과 정의이며, 이성적이며 부드러운 목소리이지만 포기하지 않고, 옵서버로 초청되는 그날까지 매년 이곳을 다시 찾아오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타이완보건총회 참여를 위해 어젯밤 제네바에서 타이완 외교 리셉션이 거행되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중화민국 보건장관(위생복리부장) 추타이위안(邱泰源)과 국회 부의장(입법원 부원장) 쟝치천(江啟臣)은 타이완이 WHA 및 WHO 관련 메커니즘에 참여할 수 있게 해야한다며 특히 ‘팬데믹 협약’ 담판에 타이완을 제외시켜서는 안 될 것이라고 이구동성으로 호소했다.


11개 우방국가는 세계보건총회에 타이완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연합서명 발의안을 제출하였고, 쌍변 회담 횟수는 예전보다 많아졌다.

현재 중화민국의 정식 수교국가는 12개이며, 이중 세계보건기구의 회원국 신분을 갖고 있지 않은 교황청(바티칸 시국)을 제외한 11개 우방국가들은 모두 타이완의 세계보건총회 참여를 놓고 강력히 지지하고 있으며, 현지시간 26일 오후에 첫 쌍변 회담을 전개하였는데, 올해의 쌍변 회담 참여 국가 수는 예년 대비 늘어났다. -白兆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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