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민국 최대 야당 중국국민당은 2024년1월에 거행될 차기 총통 대선 후보자로 현임 신베이시(新北市) 시장 허우유이(侯友宜)를 정식 추천한다고 오늘(5/17) 발표했다.
중국국민당 당대표(당주석) 주리룬(朱立倫)은 이날 당 중앙상무위원회에서 신베이시장 허우유이를 2024년 총통 대선 후보자로 정식 공천하겠다고 선포하며, 중국국민당 소속 타이베이시장(장완안), 지룽시장(시에궈량), 타오위안시장 장산정) 등 현임 지자체장들도 회의에 참석해 이에 대한 지지를 표했다.
최근 당의 추천을 받고자 전국을 순회하며 지지를 요청해왔던 폭스콘 홍하이그룹 창업인 궈타이밍(郭台銘)은 오늘 오후 그의 SNS(페이스북) 공식계정을 통해 허우유이를 전적으로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집권 민주진보당은 한달여 전(4/12) 당중앙집행위원회의를 통해 당추천 차기 총통 대선 후보로 현임 부총통 겸 집권당 주석(당대표) 라이칭더(賴清德)를 지명해 정식 공고했었다.
제16대 중화민국 총통.부총통 선거 및 제11대 입법위원 선거는 내년(2024년) 1월13일(토)에 거행된다. -白兆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