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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대선 앞두고 臺 외교부 “타이완-파라과이 관계 중시해야”

  • 2023.04.27
  • 안우산
파라과이 대선 앞두고 臺 외교부 “타이완-파라과이 관계 중시해야”
중화민국 외교부는 오늘(27일) 언론 질의에서 파라과이는 타이완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겨야 하고 중국의 부실한 약속을 믿지 말라고 당부했다. - 사진: RTI

중화민국 중남미 우방국 파라과이가 오는 30일 대선을 사흘 앞두고 있는 가운데 집권당 후보 산티아고 페나(Santiago Pena)와 타이완-파라과이 관계를 재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 좌파 야당 후보 에프라인 알레그레(Efrain Alegre)의 지지율이 막상막하의 구도로 치닫고 있다. 1957년 수교를 맺은 타이완과 파라과이는 수교한 지 65년이 넘었다.

중화민국 외교부는 오늘(27일) 언론 질의에서 타이완과 파라과이는 장기간 동안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고위층 간의 상호 방문 및 민간교류가 매우 빈번하며 최근 양국의 무역경제관계도 안정적으로 성장해 타이완은 이미 파라과이의 소고기 및 돼지고기 수출의 가장 큰 시장의 하나가 되었다며, 양국이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한 협력계획은 풍부한 성과를 거둔 만큼 파라과이는 타이완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겨야 하고 중국의 부실한 약속을 믿지 말라고 당부했다.     

외교부 대변인 류융지엔(劉永健)은 최근 몇 년 간 타이완과 단교한 코스타리카, 니카라과, 도미니카 공화국 등의 나라가 중국과 수교한 후 중국시장에서 이익을 얻지 못했고 오히려 대중국 무역적자를 초래했다는 점을 거듭 증명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파라과이 대선 후 어느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타이완은 지속적으로 파라과이와 함께 각 분야의 협력 및 교류를 심화시켜 양국 관계를 강화하겠다는 타이완의 의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顏佑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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