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은 오늘(6일) 자이(嘉義) 중부지역 전비부대를 방문해 육군 기보 234여단 연합병 1대대에서 전비부대 기동보병소대지원작전의 실병 훈련을 참관한 뒤, 자이 예비군 지휘부로 이동, 정오에는 공군 제4연대, 주요 간부 및 장병 대표와 오찬을 함께했다.
차이 총통은 오찬에 앞서 공군 제4연대가 잦은 대만 침공에 대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대기하고 있다고 말하며, 지난해 8월 중공군 군사 훈련 후 경계 강화 시기에 18차례 36대의 중공기 침입에 대응해 국가의 영공을 지켜준 데 대해 국민을 대표해 감사를 표하고, 국군부대를 치하했다. 또한, 중공군의 지속적인 군사활동은 양안관계나 지역 내 평화 안정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권위주의가 지속적으로 확산되는 상황에서 우리 국방전력과 근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야 국가 안보와 이익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이어 중화민국 정부가 지난해 말 전국 방위 강화를 전략목표로 한 병력 구조조정 방안을 언급하면서, 지난 주 펑후에서 육군수륙정찰대대(陸軍兩棲偵察營)의 '실전화 사격훈련'을, 오늘은 자이에서 육군 기보 234단 연합병 1대대의 기동보병소대지원작전을 시찰했다고 전하며, 드론을 포함한 신식 무기와 앞으로 실시할 의무역 등 모두 현대전에 맞춰 훈련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차이 총통은 "우리가 전장의 실경을 모사한 드론 정찰 훈련을 통해 장병들의 실전화 능력을 강화하는 것은 국방 전력의 실전 능력 강화 뿐만 아니라, 직면하고 있는 새로운 전쟁 양상 때문"이라며, "2024년 1월 1일 의무역 기간을 1년으로 회복하는 새로운 제도의 길에 들어서면, 국군 훈련이 더 정교해지고 실전에 가까워지며, 현대전에 보다 부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徐承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