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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풍선 떠다니는 臺 해협 상공... 백악관, “臺 대선 개입 말라”

  • 2024.01.05
  • 서승임
中 풍선 떠다니는 臺 해협 상공... 백악관, “臺 대선 개입 말라”
국방부는 어제(4일) 오전 6시부터 오늘(5일) 오전 6시까지 중국공산군의 타이완 교란 동태를 집계했다. - 사진: 국방부 제공

타이완 대선을 약 일주일 앞두고 중국 풍선이 다시 타이완 해상을 떠돌고 있다. 이와 관련해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이 4일(현지시간) 미국은 타이완의 민주 제도를 지지하고 있으며 타이완 이외의 당사자들이 타이완의 자유롭고 공정한 민주 선거에 간섭하지 말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중화민국 국방부는 지난 3일 오후 중공 풍선 3개가 해협 중앙선을 침범했고 이 중 1개는 타이완 본섬 중부 상공으로 날아간 뒤 사라졌다고 밝혔다. 또한 서남공역에 진입한 1대 포함 총 6대의 중공 항공기와 6척의 함정이 계속해서 타이완해협 주변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을 적발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존 커비 전략소통조정관은 풍선 보도에 대해 실증 확인은 할 수 없으나 미국은 타이완의 민주주의와 그 제도를 강력히 지지하며 "미국은 외부 세력이 타이완 선거에 개입하려 할 수 있다는 점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중화민국 국방부는 오늘(5일) 오전 6시까지 서남공역 진입 2회 등 총 8대의 중공 항공기와 해협 중앙선을 침범한 풍선 1개를 추가로 적발했으며, 쑨리팡(孫立方) 국방부 대변인은 “국군은 합동감찰수단을 활용해 면밀히 파악하고 있으며, 민항기관에 통보해 비행 안전을 확보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徐承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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