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초강경 우파 정당인 리쿠드당(Likud) 당수 베냐민 네타냐후(Benjamin Netanyahu)는 이스라엘 대통령으로부터 조각권을 부여 받아 새 정부를 출범했다. 중화민국 외교부는 오늘(30일) 주이스라엘타이베이대표부가 타이완 정부와 국민을 대표해 축전을 전했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네타냐후는 73세로 1988년 리쿠드당에 입당해 국회의원이 당선되었고 1993년 리쿠드당 당수로 1996년부터 1999년까지, 2009년부터 2021년까지 총 15년간 총리로 재임해 1948년 이스라엘 건구 이래 최장 임기를 지닌 총리.'라고 지적했다.
외교부는 '타이완과 이스라엘은 1993년 상호 대표부를 설립했고 현재까지 총 31개 협의를 체결했으며 지난 5월 11일 사회복지 및 사회작업협력 공동선언을 발표했고 지난 7월 13일 금융과학기술비망록을 체결했다'며 '타이완은 네타냐후 정부와의 지속적 협력으로 타이완과 이스라엘 간의 우호관계를 심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외교부는 '타이완과 이스라엘은 민주, 자유, 인권, 법치 등 핵심가치를 공유하고 있으며 근래 쌍방의 교류가 지속되면서 과학기술, 금융경제, 문화교육, 의료,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도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권위주의의 위협이 지속 확장하는 현시점에서 타이완은 이스라엘 등 이념이 가까운 국가과 함께 권위주의에 맞서 양국간 공동적인 가치를 수호할 것'이며, '우리는 네타냐후 정부와의 협력으로 양국 국민 간의 상호이해 및 실질적인 파트너십을 심화시킴에 따라 타이완 이스라엘 관계의 새로운 길을 열릴 수 있는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顏佑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