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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臺대표 모리스 장 내일 방콕행, 시진핑과 회동 가능성 미지수

  • 2022.11.16
  • jennifer pai
APEC 臺대표 모리스 장 내일 방콕행, 시진핑과 회동 가능성 미지수
TSMC 창업자 장충모(張忠謀, 모리스 장)은 내일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을 대표해 아태경제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 차 방콕으로 향한다. -사진: CNA DB

2022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에이팩-APEC) 국가원수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리더 주간이 현재 태국 수도 방콕에서 열리게 되어 중화민국 총통 차이잉원(蔡英文)을 대표한 TSMC 창업자 모리스 장(장충모張忠謀)은 내일(11/17) 오후 방콕에 도착해 일정을 전개할 예정이다.

주태국타이베이대표부 좡숴한(莊碩漢) 대사는 방콕 현지시간 15일 발표에서 ‘태국은 이번 에이팩 연례회의 주최에서 각 회원국들이 평등하게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해왔고, 우리측 관련 대표들은 최근 수개 월 동안 장관급 회의 등에도 참석하며 국빈 규격의 대우를 받아오는 등 충분한 존중을 받았다며, 태국측의 안배에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좡숴한 대사가 ‘평등한 대우를 받았다’는 데 중점을 둔 이유는 모리스 장이 방콕에 도착하는 시간은 마침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이 대회의 CEO정상회의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하는 시간과 매우 가까워 양안간 불편한 문제가 발생할 것을 우려하는 우리 국민과 현지 교민들을 향해 설명한 것으로 보인다.

좡 대사는 에이팩 정상회의에 관한 언급에서 올해는 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으로 회의 참석자들은 양대 진영으로 나뉘어지는 양상을 보일 것이라며 따라서 정상회의에서 공감대를 형석하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경제발전의 이익은 세계적인 공통된 언어로 정치 등 모든 것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올해 각 경제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국제 플랫폼에서 대면 회동을 하게 되어 최소한 상호간의 의견을 교환할 수 있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기대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에이팩 정상회의 기간 모리스 장이 시진핑과 어떠한 교류가 있을지 미지수이지만 관찰할 여지는 있다. -白兆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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