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대학평가기관 선정 2023년 세계 대학순위(QS World University Rankings 2023) 및 아시아 대학 순위에 따르면 타이완은 아시아 대학 순위 100대에서 9개소가 선정되었고, 이중 국립타이완대학교는 아시아 대학순위 19위이자, 타이완의 대학교 중에서는 유일하게 아시아 20대에 들어간 국내 으뜸 대학교의 명성을 지킨 것으로 나타났다.
QS 자료에 따르면 아시아 100위 안에 든 타이완의 대학교는 국립타이완대학교(19위), 국립청공(성공成功)대학교(36위), 국립칭화(청화淸華)대학교(38위), 국립양민쟈오퉁(양명교통陽明交通)대학교(43위), 국립타이완과학기술대학교(59위), 국립타이완사범대학교(70위), 국립타이베이과학기술대학교(73위), 국립중산(中山)대학교(80위), 사립타이베이의학대학교(97위)이다. 이번에 발표된 순위를 작년(2022년)과 비교할 경우 2023 아시아 대학 순위에서 타이완의 28개소의 대학교 순위는 하락하였고, 14개소의 순위는 변함없으며, 상승한 대학교는 4개소에 불과했다.
아시아 대학 순위 톱은 중국 베이징대학교가 차지했고, 그 뒤를 이어서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베이징 칭화(淸華)대학교, 홍콩대학교, 싱가포르 난양(南洋)이공대학교가 2위에서 5위에 올랐다. 20위 권 아시아 대학교 중 한국과 중국은 각각 5개소가 들어가 가장 많았다. 한국 카이스트는 8위, 연세대학교는 12위, 고려대학교(15위), 국립서울대학교(17위), 성균과대학교(18위) 등이 20위 안에 들었다.
QS 벤 소터(Ben Sowter) 부총재는 타이완에 관한 언급에서 ‘타이완의 우수 대학교들이 비록 아시아 대학 순위에서 좋은 실적을 거두긴 했으나 타이완의 교육체계는 인구가 두드러지게 유실되고 있다는 도전에 직면하고 있어서 타이완은 반드시 국제화를 강화하고 국제 학생들의 타이완 유학 유치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제시했다. -白兆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