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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 총통, “미,유럽과 지속적으로 연결 심화하길 희망”

  • 2022.07.19
  • 진옥순
차이 총통, “미,유럽과 지속적으로 연결 심화하길 희망”
차이잉원(蔡英文, 우) 총통은 오늘(19일) 미국 전 국방장관 마크 에스퍼(Mark Esper, 좌)가 이끄는 애틀랜틱 카운슬(미국 외교안보 싱크탱크) 대표단을 접견했다. – 사진: CNA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은 오늘(19일) 미국 외교안보 싱크탱크인 애틀랜틱 카운슬(Atlantic Council)이 구성한 대표단을 접견하는 자리에서 미국, 유럽과 연결을 삼화하고 나아가 글로벌 민주주의 단결에 더 많은 이바지를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는 21일까지 타이완을 머물 예정인 미국 전 국방장관 마크 에스퍼(Mark Esper)가 이끄는 애틀랜틱 카운슬 대표단은 오늘 오전 총통부에서 차이잉원 총통과 만났다.

차이 총통은 이날 치사에서 지난 시간 동안 코로나 팬데믹의 장기화와 권위주의의 확장,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인해 미국, 유럽 또는 타이완에서 많은 변화가 일어났으며, 이는 평화와 민주 자유의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 민주주의 파트너들이 상호 간 단결력을 강화해야 할 필요성을 부각시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차이 총통은 지난달 애틀랜틱 카운슬이 처음으로 발표한 세계 각국의 자유 및 번영지수에 따르면 타이완은 자유지수 항목에서 아시아 1위, 세계 18위에 오르며 번영지수에서는 세계 27위를 차지했으며, 이는 타이완은 글로벌 민주주의 동맹의 경제 및 무역 협력 추진에 있어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할 능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차이 총통은 타이완은 무역투자기본협정(Bilateral Trade Agreement, TIFA)과 경제번영파트너십대화(Economic Prosperity Partnership Dialogue, EPPD)를 통해 타이완-미국 간 경제 파트너십을 심화할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동시에 타이완과 유럽 국가의 연결을 심화하기 위해 유럽연합의 '글로벌 게이트웨이' 프로젝트에 결을 맞춰 관련 방안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처럼 미국, 유럽과의 연결 심화를 통해 글로벌 민주주의의 단결에 더 많은 이바지를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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