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민국 외교부는 오늘 신임 주한국 타이완대표 인선에 관해 정례 브리핑에서 설명했다.
외교 대변인(어우쟝안歐江安)은 28일 정례 브리핑에서 언론 질문에 답변을 통해 ‘현임 조약국장(조약법률사-條約法律司- Department of Treaty and Legal Affairs) 량광중(梁光中 司長)은 비록 한국어 구사능력이 없다해도 경력과 법률에 대한 깊은 소양 및 아시아태평양지역 관련 전문 경험이 풍부한 외교관으로서 신임 주한국 타이완대표 적임자라고 밝혔다.
외교 대변인은 중화민국은 한국과의 관계를 매우 중요시하며 양국 관계는 유구한 역사를 지니고 있고 자유, 민주주의, 인권 등의 인류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있음을 전제하면서, 현재 양국은 상호 제5대 무역파트너이며, 인적 교류 방면에서는 코로나 19 팬데믹 이전, 2019년에는 245만에 달하는 상호 방문 연인원을 기록하여 상호 제3대 관광객 송출 방문 국가이고, 작년(2021년)11월과 올해(2022)년2월에는 각각 ‘타이완-한국 소득세 이중과세 방지 및 탈세 방지 협정(약칭 이중과세 방지법- Avoidance of Double Taxation Agreements; ADTA)과 ‘타이완-한국 국제운전면허증 상호인정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쌍방은 경제무역, 관광 등 각 방면에서 교류가 매우 밀접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임 주한국타이베이대표부 량광중(梁光中) 대사는 그 동안 주바레인 상무대표단 3등비서, 주보스턴 타이베이경제문화판사처 영사, 대륙위원회 마카오판사처 조장, 주베트남대표부 공사(公使)직 부대사, 주호찌민시 타이베이경제문화판사처 총영사직 처장 등을 역임했고, 2018년10월부터 외교부 조약법률사 사장(조약국 국장) 직을 역임했다. -白兆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