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화 시대 추세에 부응하기 위해 국제간의 개인정보보호 규제 포럼이 발족됐다. 이는 타이완을 비롯해 한국, 일본, 싱가포르, 필리핀 및 미국과 캐나다 7개 국가가 창립 회원국 신분으로 미 동부시간 4월21일 공동으로 ‘글로벌 국제간 개인정보보호 규제 선언’을 함과 동시에 ‘글로벌 국제간 개인정보보호 규제 포럼(Global CBPR Forum)’의 성립을 선언하며 정보자료의 유통과 개인정보보호를 함께 촉진하는 데 힘써 나가기로 했다.
중화민국 행정원 국가발전위원회는 21일 배포한 보도문을 통해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 각료 회의(에이펙APEC)에서 기원하여 에이펙 역내 전자상거래와 디지털 무역발전을 촉진하며 소비자의 프라이버시를 효과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발전된 것으로, 미국은 에이펙에서 안전하며 신뢰할 수 있는 국제간 정보자료 전달 규칙 체계를 구축해 오다가 오늘날까지 총 9개의 경제체가 참여하고 누적 43개 기업 조직이 개인정보보호 인증체계(CBPRs) 인증을 받게 되었다며 글로벌 개인정보보호 인증체계는 에이펙(APEC)을 모델로 운영되며 공감대를 모색하고 구속력이 없는 조직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디지털화가 가속되고 있는 가운데 각 국가 정보를 비롯해 대형 다국적 과학기술기업 및 중소기업들이 개인정보보호 인증체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인증체계를 전세계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
글로벌 국제간 개인정보보호 규제 포럼의 성립을 선포한 후 미국의 주도 아래 올 연말 전에 법인 성격의 조직 및 사무국 등의 실질 성립을 위한 준비작업을 완성하게 되며, 국가발전위원회는 이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외교부, 경제부 등 관련 부처가 글로벌 국제간 개인정보보호 규제 포럼 관련 준비업무에 참여하도록 조율해 나가면서 타이완의 국제 다자간 조직 참여도를 제고하는 동시에 정보산업정책회(재단법인 정보공업책진회-약칭 iii -Institute for Information Industry)와 협력해 국내기업의 국제간 개인정보보호 인증체계 도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국가발전위원회는 보도문에서 밝혔다. – 白兆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