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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슝시, ‘가오슝-부산 자매결연 55주년 기념 사진전’ 개최

  • 2022.04.11
  • 손전홍
가요슝시, ‘가오슝-부산 자매결연 55주년 기념 사진전’ 개최
가오슝-부산광역시 자매결연 55주년 맞아 오는 22일까지 시정부 스웨이 행정센터 1층 로비에서 개최하는 ‘자매도시 부산 사진전’.[사진=가오슝시행정및국제처]

가오슝시는 한국 부산광역시(市)와의 자매결연 55주년을 맞아 오늘(1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시정부 스웨이 행정센터(四維行政中心) 1층 로비에서 ‘자매도시 부산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1일 가오슝시정부 행정및국제처는 이번 사진전에는 ‘해운대’, ‘용두산공원’, ’감천문화마을’등 부산의 랜드마크와 인생사진을 건질 수 있는 명소 사진을 전시해, 자매도시 부산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이번 국제교류 행사를 통해 양 도시가 한걸음 가까워져 우정이 더 깊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샹빙허(項賓和) 가오슝시정부행정및국제처 처장은 부산광역시는 대한민국의 제2도시이자 가오슝과 마찬가지로 항구도시이며, 가오슝시와는 지난 1966년 6월 30일 자매도시를 체결하였고, 지난해(2021년)는 양 도시의 자매결연 55주년이 된 해라고 말했다.

자매도시 55주년 체결 기념을 맞아 앞서 지난해 6월 부산광역시 광안대교에는 ‘가오슝 화이팅(Kaohsiung Fighting)’이라는 글귀와 함께 가오슝시를 대표하는 주황색 등 불빛이 켜졌고, 이어 7월 가오슝시 원경교에서는 ‘라이트 온! 부산(Lights On! Busan)’이라는 글귀와 부산광역시를 상징하는 파란색 불빛이 점등된 바 있다. 

샹빙허 처장은 이러한 교류행사는 양 도시의 끈끈한 우정을 보여줬을 뿐 아니라 코로나19 팬데믹 속 서로에게 힘을 복돋아 주었다고도 설명했다.

한편 자매결연 55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앞서 부산광역시는 시청 2층 전시실에서 ‘가오슝 사진전’을 개최하고 지난 7월초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가오슝시 역시 지난해 ‘자매도시 부산 사진전'을 예정대로 진행하려 했으나 코로나19사태로 결국 잠정 연기를 결정했고,  길고 길었던 연기의 끝에 오늘(11일)  다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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