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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세계에서 살기 좋은 도시’에 타이베이 66위…가오슝과 타이중도 포함

  • 2024.06.28
  • 서승임
‘2024년 세계에서 살기 좋은 도시’에 타이베이 66위…가오슝과 타이중도 포함
EIU가 발표한 '2024년 세계에서 살기 좋은 도시' 순위에 타이베이가 66위, 가오슝 72위, 타이중 74위를 기록했다. - 사진: freepik

영국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산하 경제분석기관인 이코노미스트인텔리전스유닛(EIU)이 현지시간으로 26일 발표한 ‘2024년 세계에서 살기 좋은 도시(Global Liveability Index 2024)’ 순위에 따르면 타이완에서는 타이베이(66위)에 이어 가오슝(72위), 타이중(74위) 순으로 세 도시가 포함되었다. 

악샤이 라띠(Akshay Rathi) EIU 고급 데이터 분석가는 타이베이와 가오슝, 타이중이 모두 좋은 성과를 보였으며, 거주 적합도 부분에서 세계 최고 수준(80점 이상)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세 도시 모두 올해 ‘건강관리’ 항목에서 점수가 증가했는데, 이는 노령인구에 있어 핵심적인 고려사항이라고 언급했다. 세 도시 모두 올해 총점은 작년에 비해 증가했으며, 타이베이와 타이중의 세계 순위는 모두 한 단계 상승했다.

한편, 오스트리아 빈은 3년 연속 1위를 기록했고, 아시아에서는 오사카가 유일하게 세계 10위 안에 들었다. 홍콩은 주거 안정도와 건강관리 항목에서 점수가 증가해 지난해에 비해 개선된 도시 1위를 기록했다. 중국 베이징은 81위이다.

‘2024년 세계에서 살기 좋은 도시’ 순위는 주거 안정성(25%), 건강관리(20%), 문화와 환경(25%), 교육(10%), 기초인프라(20%), 5개의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된다. –徐承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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