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2021) 타이완 신생아 출생률은 역사적 최저 기록인 15만3820명이며, 사망인구는 18만3732명으로 연 2년째 출생률이 사망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화민국 내정부는 10일 2021년도 타이완지역 인구통계를 발표했다. 통계 자료에 따르면 작년(2021년) 타이완의 총 인구 수는 2,337만5,314명으로 전년(2020년) 대비 18만5,922명이 줄어들었고, 2021년 한 해 전체 신생아 수는 15만3,820명으로 역사적 최저기록을 경신했고, 사망자 수는 18만3,7332명으로 신생아보다 사망자가 약3만 명 더 많은 인구의 마이너스 성장이 2년 연속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행정원 국가발전위원회는 2년마다 제출하는 인구 추이 추산 보고에서 50년 후, 2070년에 이르러 타이완 인구는 약 1,449만에서 1,716만 명 사이로 줄어들어 2020년도의 60% 내지 70%밖에 안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타이완 인구의 마이너스 성장은 2020년에 처음 출현했었다. 내정부가 오늘 공포한 인구통계는 2021년12월말 현재 숫자로, 당시 2,337만5,314명이었고, 2020년12월31일의 통계 숫자는 2,356만1,236명으로, 1년 사이에 18만5,922명이 줄어든 것으로 계산된다.
타이완 인구 구조가 고령화, 소자녀화 추세로 발전함에 따라 이미 신속하게 노화현상을 보이면서 앞으로는 취업 연령 인구가 감소하고, 노년 인구의 비례가 증가하여 부양 부담이 커질 것이다. -白兆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