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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코소보 의회 우호단체 설립

  • 2021.12.21
  • 진옥순
타이완-코소보 의회 우호단체 설립
타이완과 코소보는 20일 화상회의를 통해 양자 간 의회 우호단체를 공식 설립했다. – 사진: 집권 민주진보당소속 입법위원 뤄즈정(羅致政)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 캡쳐

뤄즈정(羅致政) 중화민국 집권 민주진보당(이하 민진당) 의원은 20일 여야 의원 총 39명을 초청해 '타이완 의회 코소보우호회'를 구성하고 '코소보 의회 타이완우호그룹'과 화상회의를 통해 양자 간 의회 우호단체를 공식 설립했다.

뤄즈정 의원은 20일 밤 보도자료를 통해 처음으로 발칸 반도 국가와 의회 우호단체를 결성한 것에 대해 기쁨을 표하며 이번 회의는 타이완과 코소보의 향후 발전에 이정표를 세웠다며, 양국은 주권 독립과 민주적 가치, 경제적 생존력, 국제적 인정을 쟁취하는 데 있어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고, 더불어 타이완은 2008년 코소보가 독립을 선언하자 즉시 인정과 지지를 보낸 몇 안 되는 국가 중 하나였다고 밝혔다.

코소보를 대표해 회의에서 치사한 블레르타 델리우-코드라(Blerta Deliu-Kodra) 민주당 부주석은 코소보와 타이완 간 교류 촉진에 있어 발전잠재력이 있는데  새롭게 설립된 양자 간 우호단체는 양자 관계의 연결고리를 형성하는 데 매우 뜻깊은 이정표이며, 가장 중요한 것은 두 민주주의 국가가 앞으로 협력하고 공동으로 독재 정권에 대항할 수 있게 되는 것이라면서 리투아니아의 대타이완 지지 입장에 대한 성원과, 실질적 교류를 통한 타이완과 코소보 간의 접촉 및 협력 강화에 대한 기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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