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민국 경제부 천정치(陳正祺) 차관과 영국 국제무역부 페니 모돈트(Penny Mordaunt) 부장관은 18일 화상 방식으로 개최한 제24회 ‘타이완-영국 경제무역 대화’를 공동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쌍방은 에너지, 농산품, 의약, 금융 서비스, 상업 및 인재 간의 연결, 교육, 과학기술 등 분야 협력에 대해서 논의했으며 영국 측은 또한 회의에서 타이완과의 공업4.0, 해상 풍력 발전, 스마트 도시, 반도체 등 분야 협력 강화에 대한 강렬한 희망을 표명했다.
천정치 차관은 치사에서 영국은 타이완의 중요한 유럽 지역 경제무역 파트너라며 양국은 지속적으로 경제무역 대화 회의를 통해 협력과 관심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많은 중요 진전을 이뤘다며 쌍방은 계기를 파악해서 경제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했다.
페니 모돈트 부장관은 영국과 타이완 간 무역 관계는 상당히 견고하고 안정적이라며 타이완은 영국의 중요한 아시아 시장이고 영국의 타이완에서의 상업 기회가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다고 치사를 통해 밝혔다.
페니 모돈트 부장관은 또한 영국 정부는 자국 기업의 해상 풍력 발전 관련 전문 지식의 지속 공유를 낙관적으로 보면서 타이완의 에너지 전환을 지지한다며 쌍방은 금년의 에너지 대화 회의를 통해 부유식 해상 풍력 발전에 대한 협력도 이뤄냈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화민국 재정부 관무(關務)서 통계에 따르면 영국은 타이완의 제3대 유럽 지역 무역 파트너이고 금년 3분기까지(1월~9월)의 양국 무역총액은 미화 46억 5천8백만 달러에 달했고, 투자 측면에서는 금년 8월까지 영국에 대한 타이완 상인의 투자액은 총 32억4천2백만 달러이고 타이완에 대한 영국 상인의 투자액은 총 107억2천4백만 달러로 네덜란드에 이어 타이완에 가장 많이 투자한 유럽 국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