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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英 내무부 차관, “타이완 민주주의, 화인 문화의 더 나은 길”

  • 2025.01.14
  • 진옥순
전 英 내무부 차관, “타이완 민주주의, 화인 문화의 더 나은 길”
우쟈오시에(吳釗燮, 좌) 국가안전회의 비서장는 13일 전 영국 내무부 차관 톰 투겐햇(om Tugendhat, 우)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 – 합성사진: 페이스북/ ABC

국가안전회의 비서장 우쟈오시에(吳釗燮)가 13일 전 영국 내무부 차관인 톰 투겐햇(om Tugendhat)과 오찬 회동을 가지고 지역 안보 정세, 타이완-영국 관계 심화, 권위주의 확장 대항 등 의제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고 국가안전회의는 13일 저녁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우 비서장은 이날 자리에서 타이완을 굳건히 지지하며 영국 의회에서 자유, 민주주의, 인권 등 보편적 가치를 위해 분투한 톰 투겐햇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중국과 러시아가 최근 몇 년간 군사적 협력을 강화하고 회색지대 교란, 인지전, 법률전 등 수단을 통해 권위주의를 확장하여 글로벌 민주주의 진영에 위협을 초래한 가운데, 타이완은 자아회복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지역 평화와 안정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영국 등 글로벌 민주주의 파트너들과 함께 권위주의 확장에 맞서 싸워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톰 투겐햇은 타이완은 번성한 민주주의와 놀라운 경제, 무역, 과학기술 발전을 통해 화인(華人) 문화가 일당독재 외에 더 나은 길을 갈 수 있음을 전 세계에 증명했다고 타이완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코로나19 팬데믹이 가져온 교훈은 세계 어디에서든 무슨 일이 일어나면 누구도 방관자가 될 수는 없다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권위주의 국가들이 경제·무역을 ‘무기화’하고 경제적 압박과 과잉 생산으로 각국에 위협을 가하는 것에 직면해 전 세계의 민주주의 국가들이 ‘민주주의 공급사슬’을 구축해야 하고, 이 민주주의 공급사슬에서 타이완은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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