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 이래 중화민국은 정부 차원의 백신 확보가 쉽지 않았으나 국내 자선단체와 기업이 나서 코로나 백신을 구매해 정부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코로나 백신 도입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게 되었다.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업체 TSMC사와 전자제품 제조사 폭스콘(Foxconn, 홍하이-鴻海그룹) 산하 융링재단(永齡基金會) 및 국내 대형 종교.자선단체 츠지재단(慈濟基金會)이 각각 500만 도스, 총 1500만 도스의 바이온엔테크(BNT-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기업 바이오엔테크(BNT)가 공동 개발 한 코로나19 백신) 백신의 구매 계약을 맺었던 물량 가운데 1차 분량 93만2천 도스가 룩셈부르크 화물항공사 카고룩스편에 실려 9월1일 룩셈부르크를 출발해 아제르바이잔을 경유하여 타이베이시간으로 9월2일 오전 7시 타오위안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민간 기부 백신을 실은 화물기의 도착을 지켜본 행정원 위생복리부 장관 겸 중앙전염병대책지휘센터 지휘관 천스중(陳時中)은 TSMC사, 홍하이그룹, 츠지재단에 감사를 표했다. 츠지재단 집행장 옌버원(顏博文), TSMC사 창업인 모리스 장(장충모)의 부인 -TSMC산하 자선재단 회장 장수펀(張淑芬)은 동시에 TSMC사와 홍하이그룹 창업인 궈타이밍(郭台銘), 을 대표해, 이자리에 함께 하며 백신 도착을 지켜봤다.
장수펀은 백신 기증 기업 TSMC와 Foxconn을 동시에 대표해 치사를 통해 이번 백신 구매 건에 있어서 여야간이 공동으로 노력해 좋은 일을 성취할 수 있게 된 데 대해 긍정하고, 아울러 독일 바이온엔테크(BNT)사와 중국 상하이 푸싱(復星)제약사의 협조에 감사를 표했다.
궈타이밍 홍하이 그룹 창업인은 BNT백신이 하루 빨리 타이완으로 배송될 수 있도록 일전에 독일로 건너갔다고 최근에 입국해 현재 격리 중이라서 공항에 나오지 못한 것이다.
타이완주재 독일대표부는 2일 바이온엔테크(BNT) 백신 1500만 도스는 타이완 국민에게 더 많은 백신 접종 옵션을 제공하게 될 것이며, 타이완이 조속히 접종률 목표를 달성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독일정부는 전세계 국민 모두 백신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는 짧은 성명을 발표했다. -jennifer pai
-TSMC사 창업인 모리스 장(장충모)의 부인 -TSMC산하 자선재단 회장 장수펀(張淑芬)은 홍하이그룹 창업인 궈타이밍(郭台銘)의 사촌누나이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