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시대에 존 볼턴(John Robert Bolton) 미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보좌관의 후임으로 2019년9월부터 2021년1월 사이 미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보좌관을 역임했던 로버트 오브라이언(Robert O’Brien)은 워싱턴DC 소재 싱크태크 ‘글로벌 타이완 연구센터(GTI)’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13일 GTI가 밝혔다.
오브라이언은 앞으로 글로벌타이완연구센터에 새로이 성립될 ‘미국-타이완 관계 업무 분과위원회’ 의장을 맡게 되며, 해당 위원회는 미국과 타이완 관계에 대해 전반적인 연구를 진행하며 이에 관한 건의를 제출하게 된다고 GTI는 설명했다.
중화민국 집권 민주진보당소속 입법위원이자 국제관계 학자 출신 뤄즈정(羅致政)은 13일 민진당 입법원 원내 교섭위 온라인 기자회견 석상에서 국내 언론이 “워싱턴DC 소재 싱크태크 ‘글로벌 타이완 연구센터(GTI)’에 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보좌관 오브라이언이 합류한다는 데에 대한 의미”에 대한 질문에 뤄 위원은 “이는 매우 중요하고 실질적인 의미를 지닌 일이며 이를 통해 미국이 타이완해협 정세에 대해 더욱 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을 확신한다”며 이는 적극적인 발전이고, 지금 “타이완 연구”는 워싱턴DC에서는 주류 연구가 되었다고 말했다. -jennifer p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