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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중국 인정 서약서’ 부당한 정치적 요구에…21일부터 홍콩 주재 사무소 업무 처리 방식 조정

  • 2021.06.21
  • 손전홍
‘하나의 중국 인정 서약서’ 부당한 정치적 요구에…21일부터 홍콩 주재 사무소 업무 처리 방식 조정
21일부터 홍콩 주재 사무소 업무 처리 방식 조정. [사진=Rti]

타이완의 대중국 담당 부처인 대륙위원회는 지난 20일 홍콩 정부가 2018년 7 월부터 대륙위원회 홍콩 주재 사무소 직원의 비자에 대해 지속적인 불합리한 정치적 요구인 "하나의 중국 인정 서약서"에 서명을 하라는 부당한 정치적 요구에 홍콩 주재 사무소 직원의 비자 갱신 및 관련 인력을 파견 할 수 없게 되어 오는 21일부터 홍콩 사무소의 업무 처리 방식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대륙위원회는 타이완과 홍콩이 호혜의 원칙에 따라 상호 사무소를 설립하였으며 대륙위원회 홍콩 주재 사무소는 설립 이래 항상 국민을 위해 봉사해왔으며 또한 모든 활동은 법과 규정을 준수해 왔다면서, 이번 중국 및 홍콩 측의 “하나의 중국 인정 서약서” 요구는 홍콩 사무소 직원의 근무 및 정상적인 운영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나아가 지난 2011년 당시 양측 사무소 설치 목적에도 부합하지 않은 위반한 사항이라 전하면서, 타이완과 홍콩 관계 및 시민들의 권익 등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륙위원회는 우리 직원들에게 "하나의 중국 인정 서약서"이라는 불합리한 정치적 탄압에 대해 서명하도록 강요하는 것을 단호하게 거부하고 중국 당국과 홍콩 정부에 엄중한 경고와 비난을 표하면서, 더불어 홍콩 사무소 직원들이 이러한 억압과 탄압에 굴복하지 않고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맡은 업무에 소임을 해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륙위원회는 홍콩 주재 사무소의 일부 업무 처리 방식이 조정될 것이지만 국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운영을 계속 유지할 것이며 아울러 타이완 국민들의 포용력과 이해심은 타이완의 가장 견고하고 든든한 지원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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