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타이완의 소리 RTI공식 앱 내려받기
열기
:::

외국 정부가 나서 타이완 반도체 공급 요청

  • 2021.01.27
  • jennifer pai
외국 정부가 나서 타이완 반도체 공급 요청
자동차용 반도체칩 부족 문제로 자동차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다. 외국 정부는 타이완정부에 반도체 공급을 요청하고 있다. 사진은 보도 내용과 무관함-사진: viazavier/Unsplash

자동차용 반도체 칩의 공급 부족으로 인해 최근 미국, 독일, 일본 등 외국 정부에서는 타이완 TSMC 등 파운드리업체로부터 물량 공급을 확보하기 위해 타이완 정부에 잇달아 요청을 해오는 현상을 빚고 있다. 외국 정부가 직접 나서 타이완 정부에 요청하는 방식의 정부 차원 왕래는 그동안 중국의 압력으로 거의 이뤄질 수 없었던 현상이다.

미국 경제주간지 블룸버그는 ‘세계는 타이완반도체에 위험스럽게 의존하고 있다’라는 주제로 자동차용 반도체 칩 부족 문제를 다룬 문장에서 독일의 폭스바겐, 미국의 포드, 일본의 토요타 등 대기업들은 칩이 없어서 생산에 차질을 빚게 되자 이들 국가의 정부는 타이완에 구조신호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또한 ‘이는 반도체 공급사슬에 있어서 타이완은 간과할 수 없으리 만큼 순식간에 그 중요도가 높아졌고, 자동차용 반도체 칩의 주요 공급원은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타이완의 TSMC사’라고 블룸버그는 보도했다.

베를린에 소재한 싱크탱크 ‘과학기술과 지정학’ 소속 양-페터 클라인한스(Jan-Peter Kleinhans)의 견해를 인용한 블룸버그는 ‘미국의 주도하에 반도체 파운드리와 같은 제조방식이 개발된 이래 타이완은 반도체 가치사슬 중 가장 핵심부에 있는 관건적 일환일 것이라고 전했다.

블룸브그는 또한 일본경제산업성 관원 카즈미 니시가와(Kazumi Nishikawa)의 말을 인용해 ‘TSMC는 주도적인 지위에 도달해 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싱크탱크 몽테뉴 연구소(Institut Montaigne) 아시아 프로젝트 팀장 마츄 듀샤델(Mathieu Duchâtel)은 ‘타이완은 글로벌 칩 공급사슬에서 ‘거대한 전략적 가치’를 구비하고 있기에 타이완은 중국의 안전정책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jennifer pai

관련 댓글

카테고리 최신 글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