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 기업 TSMC(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Company, Limited, 台灣積體電路製造公司)사는 일본에 기술연구개발센터를 설립할 것이라고 전해졌으나 TSMC 측은 곧 법인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라 침묵을 지키며 이에 관한 대답을 하지 않았다.
타이완 주식시장의 가장 든든한 기업으로 손꼽히는 TSMC사의 주가는 연일 최고점을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에서 공장을 설립할 것이란 소문이 일고 있어 투자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업기술연구원(ITRI) 산업과학기술 국제전략발전소 양루이린(楊瑞臨) 소장은 8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기업의 해외 포석에는 여러 형식이 있어 공장 설립 외에도 기타 투자가 존재한다며, TSMC사는 미국에 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를 경험한 후 경영의 전략이 해외가 아닌 타이완을 기지로 한다는 사고로 조정되었다고 분석했다.
양 소장은 분석에서 현재 전세계 경제체는 반도체산업 발전에 주력하고 있다며, 따라서 국유 자금을 통해 자국 반도체산업에 투자를 하면서 특히 기술 유출과 인재 유출을 막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상황 아래 TSMC사는 미국에 이어 일본에도 공장을 설립하고자 나서 현지 국가의 산.관.학계에서의 협력이 더 잘 이뤄질 것으로도 기대되며, TSMC사는 대미 투자와 일본 투자에 이어 유럽에서도 공장을 설립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jennifer p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