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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회의원은 주미 타이베이 공기관 명칭 변경을 폼페이오에게 요청

  • 2020.12.19
  • jennifer pai
미 국회의원은 주미 타이베이 공기관 명칭 변경을 폼페이오에게 요청
마이크 폼페이오(Mike Pompeo) 미 국무장관. -사진: 미국 국무원 사이트 캡쳐

‘타이베이’로는 미국과 타이완 간의 강건한 관계를 확실하게 반영할 수 없다며 주미 ‘타이베이 경제문화대표부’를 ‘타이완대표부’로 개칭할 것을 호소하는 한편, 양자간 자유무역협정 체결을 지지한다고 78명의 미국 국회 중의원들이 연합서명 서한을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부 장관에게 보냈다.

중원 외교위원회 공화당소속 수석의원 마이클 맥카울(Michael McCaul), 중원 외교위원회 아태 분과위원회 공화당소속 수석의원 테드 요호(Ted Yoho) 등 중원 의원 78명은 17일(미 동부시간)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부 장관에게 이와 같은 내용의 서신을 보냈다. 폼페이오 장관은 임기 중에 여러 가지 타이완을 지지하는 발언과 행동을 보여왔다.

이들 의원은 작년(2019) 5월 타이완주재 미국대표부(AIT)의 대등 기구 타이완의 ‘북미사무조율위원회’를 ‘타이완 미국사무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한 것을 예로 들어 미국측은 진일보 이같은 정책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며, 미국주재 ‘타이베이경제문화대표부’를 ‘타이완대표부(Taiwan Representative Office)’로 이름을 바꿀 것을 제안했다.

이 외에 의원들은 미국과 타이완 간의 관계가 날로 튼튼하게 발전하고 잇는 걸 감안해 업그레이드 버전의 ‘대 타이완 교류 준칙’을 반포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양국간의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지지해 줄 것을 폼페이오에게 당부했다. -jennifer p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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