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臺, ‘2025 에디슨 어워드’서 18개 기술 수상… 아시아 1위

  • 2025.06.04
  • 안우산
臺, ‘2025 에디슨 어워드’서 18개 기술 수상… 아시아 1위
‘2025 에디슨 어워드(Edison Awards)’에서 타이완이 총 18개의 상을 수상했다. - 사진: CNA

‘혁신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2025 에디슨 어워드(Edison Awards)’에서 타이완이 총 18개의 상을 수상해 아시아 1위에 올랐다. 금상 5개, 은상 6개, 동상 3개가 포함되며, 경제부가 지원한 프로젝트는 14개에 달해 역대 최고 성과를 기록했다.

궈즈후이(郭智輝) 경제부 장관은 3일 기자회견에서 올해 수상작 중 상당수가 AI 기술을 활용해 AI가 혁신의 핵심임을 보여준다며, 중소기업의 AI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경제부는 10대 법인기구의 설비와 공간을 정비해, 16개 산업에 걸쳐 50개의 AI 시제품 생산라인을 구축했고, 개발부터 양산까지 이어지는 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경제부 산업기술사(司)에 따르면, 경제부가 지원하는 법인기구 ‘공업기술연구원(ITRI)’은 이번 대회에서 금상 3개, 은상 3개, 동상 1개를 수상해 글로벌 2위를 차지했다. 금상을 받은 ‘스마트 누수 감지 시스템’은 AI 기술로 지하 진동와 소음을 분석함으로써 누수 위치를 신속히 식별하고 수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식별 정확도는 98%에 달한다. 타이완수도공사와 협력한 이래, 834곳의 누수 위치를 파악했고, 연간 1,094만 톤의 물을 절약했다. 향후 유럽 시장 진출도 계획 중이다.

또 다른 금상 수상작인 ‘나포 글라스(NaPoGlass)’는 특허받은 나노 다공성 기술로 고효율 금속 이온 포획재를 만드는 금속 폐수 처리 기술이다. 슬러지를 생성하지 않고 물 사용량을 50~90%까지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현재 반도체와 전기도금 등 산업에서 널리 활용되며, 기업의 녹색 전환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세 번째 금상 수상작은 ‘혁신적 다기능 온감 하이드로겔’로, 생체 적합성이 높고 인체에 흡수될 수 있는 바이오 의료 신소재다. 현재 추간판 탈출증과 퇴행성 관절염 등 질환의 임상 시험에 적용되고 있으며, 타이완, 미국, 유럽 등에서 특허를 확보한 상태이다. 앞으로 글로벌 치과와 외과 시장 진출이 기대된다. -顏佑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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