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賴총통 “美와 관세 협상, 국가이익•산업발전 보장 전제 하에 진행할 것”

  • 2025.04.14
  • 손전홍
賴총통 “美와 관세 협상, 국가이익•산업발전 보장 전제 하에 진행할 것”
▲라이칭더 총통이 14일 오후 타이베이 총통부에서 국립타이베이과학기술대학교 경영관리학과 등 3개 학과 동문회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 총통부 제공]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90일 유예로 시간을 번 각국이 물밑 협상에 돌입했다.

상호관세 인하를 위한 각국의 대미 협상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라이칭더 총통은 미국과의 첫 관세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었다고 강조했다.

라이칭더 총통은 오늘(14일) 타이베이 총통부에서 국립타이베이과학기술대학교 경영관리학과, 산업공학관리학과, 정보시스템재무관리학과 등 3개 학과 동문회 관계자들을 접견한 자리에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국가이익과 산업발전 보장을 목표로 미국과 협상을 진행하겠다”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라이 총통은 “국제 정세가 워낙 변화무쌍하고, 무역전쟁, 관세전쟁 등 경제적 리스크에 대비해 타이완은 반드시 한걸음 한걸음 진을 치며 나아가야만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나아가 이러한 흐름에 따라 타이완 경제를 환골탈태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미국이 새로운 관세 정책을 발표했을 때에도 타이완 정부는 일찌감치 준비를 시작했으며, 현재 미국 정부와 담판은 이미 전개된 상태이고, 첫 단계 협상 과정은 순조롭게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타이완 정부는 국가이익을 확보하고 산업발전 보장을 목표로 미국과 계속해서 담판을 진행해 나가겠다”면서 “이번 도전을 다시 한번 타이완의 기회로 전환하여 이른바 ‘타이완 플러스 원(台灣+1)’ 추진 즉 타이완 플러스 미국이라는 새로운 포석을 깔아두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라이칭더 총통이 14일 오후 타이베이 총통부에서 국립타이베이과학기술대학교 경영관리학과 등 3개 학과 동문회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 총통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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