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내지 50%의 미국발 상호관세 폭탄이 오늘(4/9) 발효하였고, 대 중국 관세는 104%까지 높혔다. 타이완의 ‘국가금융안정기금’은 오늘 주식시장에 들어갔으나 여전히 1천 포인트 이상의 하락을 면하지 못하였는데, 이날 타이베이 증시는 1,068.19포인트 하락한 17,391.76포인트로 장을 마감하였다. 이날 주식시장 하락폭은 5.79%, 거래금액은 NTD 5,666.07억(한화 약 25조4천66억5,788만원, 2025.04.09. 환율 기준, 이하 같음)이며, 총 472개 상장주식과 426개 장외주식, 총 898개 주식이 모두 하종가를 기록하였는데, 이는 어제의 770개 주식 하종가 기록보다 100여개가 더 늘어난 숫자이다.
타이완의 대형 주식에 속하는 TSMC는 오전장에 이미 NTD 800원선이 무너지며 NTD 785(한화 약 3만5천199원)까지 떨어졌고, 홍하이(폭스콘)은 연속 3일째 하종가를 기록하며 NTD 112.5(한화 약5천44원)으로, 미디어텍은 NTD 1,185(한화 약 5만3천135원), 다리광(大立光Largan)은 NTD 1,800(한화 약 8만712원), 콴타는 NTD 178.5(한화 약 8천4원)으로 각각 장을 마감하였다.
투자신탁 관계자는 높은 관세의 불확실성 요인으로 국제 증시가 연일 폭락을 면하지 못하고 있어서 시장에서는 앞으로의 경제가 쇠퇴하고 물가가 지속적으로 인상하지 않을까하는 우려 때문에 국제증시가 보편적으로 타격을 받으며 폭락하고 있다면서, 미국의 상호관세가 어떠한 방향으로 추진될 것인지가 문제이며, 글로벌 투자시장은 지금 뿐 아니라 앞으로도 부정적인 면의 충격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白兆美
Rti 중앙방송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