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일 중공군사연습 관련 타이완 전문가 반응
중공군은 어제(4/1)에 이어 오늘(4/2) 타이완해협 중부와 남부 인근 해역에서 ‘하이샤 레이팅(海峽雷霆)-2025A’ 연습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하여 타이완의 군사 전문가 치러이(亓樂義)는 타이완 중앙통신사와의 인터뷰에서 ‘군사연습에 명칭 코드를 부여하는지 여부는 정치적인 사고에 입각한 것으로, 코드가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는데, 이는 외부에서 군사 훈련 규율에 대해 파악하기 어렵도록 하는 게 목적이라며 어제와 오늘 중공의 군사훈련에 대해 언급했다.
치러이는 ‘중공은 모의연습을 통해서 우리의 상황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중공군의 잦은 훈련의 목적을 분석했다.
그는 훈련 코드보다 중요한 부분은 중공군이 지속적으로 타이완의 공중과 해상의 방어 공간을 압축시키는 것인데, 그래서 우리 국군은 항상 고도의 전비 상태에 놓여져 소모되고 있다는 점과, 중공은 연습을 통해서 타이완의 마지노선을 파악하고 반격 행동과 논리를 시험해 보는 한편, 타이완의 주요 군사장비인 군사 파라미터를 수집하는 등의 목적이 있고, 끝으로는 군사연습에서의 대 타이완 작전의 기본 흐름을 검토하여 추후 대 타이완 작전에 최적화를 진행함으로써 대 타이완 작전 모델을 연구 개발해 내고자 한다’고 말했다.-白兆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