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 타이완 화롄현정부가 이끈 홍콩 방문단의 한 타이완 여행업 관계자가 입국 시 홍콩 정부에 체포된 데 대해, 추추이정(邱垂正) 중화민국 대륙위원회 위원장은 오늘(6일) 당사자는 돈세탁 혐의로 체포되었으므로 국가안보와 무관한 것으로 보인다며, 자세한 사건 설명과 당사자의 인권 보장을 홍콩 정부에 촉구했다.
추 위원장은 대륙위원회는 사건 발생 즉시 상황을 파악했고 가족과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며, 변호사에 따르면 당사자는 이미 법원 심리를 거쳤지만 아직 보석으로 풀려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푸쿤치(傅崐萁) 국민당 원내대표가 같은 방문단에 참여했던 것과 관련해서는 응답하지 않았다.
한편, 최근 타이완 정부가 공무원을 대상으로 중국 신분 소지 여부를 증명하는 서약서에 서명하도록 요구한 데 대해서는 2004년 개정된 양안인민관계조례에 따라 서약서 제출은 공무원의 책임일 뿐만 아니라 국가에 대한 충성을 드러내는 방식이라고 강조했다. -顏佑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