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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 총통, ‘중국의 타이완 병탄 야욕 변함없어, 국가 수호 책임 다할 것’

  • 2025.01.31
  • jennifer pai
라이 총통, ‘중국의 타이완 병탄 야욕 변함없어, 국가 수호 책임 다할 것’
을사년 음력 정월 초사흘을 맞아 라이칭더(賴清德) 총통은 오늘 중부 쟝화 소재 루강(鹿港) 천후궁(天后宮)을 참배하고 신년축사를 진행하였다. -사진: CNA

을사년 음력 정월 초사흘을 맞아 라이칭더(賴清德) 총통은 오늘(1/31) 중부 쟝화 소재 루강(鹿港) 천후궁(天后宮)에서 국가 사회를 위한 기복과 현장 시민들에게 복주머니를 나누며 설을 축하했다.

양안관계와 관련한 언급에서, 라이 총통은 중국이 타이완을 병탄하려는 야욕은 변함없으며, 그들이 얼마나 말을 예쁘게 하든 중국의 타이완에 대한 무력적 위협과 경제적 이익으로 유인하는 방식은 줄어들지 않고 있고, 더 나아가 각종 수단을 동원해 대 타이완 통일전선 전략을 쓰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최근 수년 타이완 검찰당국에 의해 기소되거나 법원에 의해 유죄 판결을 받은 간첩 범죄자들이 날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도 중국의 대 타이완 통일전선 전략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드러냈는지를 알 수 있다며, 그렇기에 현재 총통 자리에 있는 자신은 국가의 안전과 국가의 생존 발전을 지속하는 존속문제, 그리고 경제를 발전시키고 사회 취약층을 돌보며 국민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켜나가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라이 총통은 치사에서 최근 쟈이현(嘉義縣)과 타이난시 일대에 지진이 빈번하게 발생하는데 이러한 지진이 하루속히 지나갈 수 있기를 마조(媽祖) 여신께 빌었다며, 사회 문제 방면으로 타이완에서는 하루 평균 500여 건의 사기사건이 발생하며 이 가운데 70% 이상은 투자 사기 사건으로, 일평균 약 4억원에서 6억원NTD(한화 약 176억2,400만 원에서 264억3,600만원)의 손실을 초래하고 있는데, 이는 우리 국민이 평생 저축을 빼앗기는 것이자 가정에 불화를 일으키는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 투자를 소개하는 등으로 접근하는 건 믿을 수 없는 일이므로 여기에 속지 말 것을 당부했다. -白兆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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