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의 양안사무 주무기관 행정원 대륙위원회의 자문위원은 어제(12월31일) ‘중국의 숏폼 플랫폼의 영상물 내용의 관점은 중공 당국의 의도적인 선택에 의한 것으로 타이완 청소년들의 문화적 공감대 및 양안관계에 대한 인식 영향을 가할 것이므로 관계 주무기관은 청소년의 리터러시(읽고 쓰는 능력/ 이해)를 강화해야 할 것’이라는 견해를 내놓았다고 대륙위원회가 보도문을 통해 밝혔다.
대륙위원회는 자문위원의 이름을 밝히지 않았으며 이날 자문위원회의의 주제는 ‘양안 영상음악문화교류의 관찰’로 다수의 위원들이 숏폼에 대한 의견에 대해 보도문에서 발표했다.
여러 자문위원의 건의를 종합할 경우 특히 청소년 등 시민들의 리터러시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야 한다며, 중공은 언론을 정권을 공고히하며 사상을 견제하는 도구로 사용하고 있고 이데올로기에 대한 감시와 연예인에 대한 심사 등은 모두 중공의 ‘라디오ㆍTV 및 인터넷 영상 프로그램 제작 경영 관리 규정’, ‘디지털 경제 촉진법’ 등 법규에 의거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작년(2024) 12월 초순 미국 항소법원은 ‘틱톡금지법’은 합헌이라고 판결하여 미국에서의 틱톡이 완전 금지될 가능성에 대한 추측이 나오기는 하였으나 차기 대통령 당선인 도널드 트럼프는 조 바이든 행정부보다 틱톡 사용에 대한 거부감이 없을 것으로도 알려지고 있다. 또한 국가 간의 정보동맹 파이브아이스의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뉴질랜드는 모두 틱톡에 대한 강경 조치를 취하고 있다. -白兆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