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칭더(賴清德) 총통은 타이베이시간 오늘(9월25일) 새벽 뉴욕 소재 비영리기구 ‘콘코디아(Concordia)’의 2024년 연례 써밋(2024 Concordia Annual Summit)에서 녹화 영상 방식으로 연설했다.
라이 총통은 연설에서 ‘중공은 법률전이나 역사 왜곡 등의 방식을 통해 권력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데 타이완은 중국과 상호 예속되지 않았다고 재삼 강조하면서 민주주의 타이완과 전제주의 중국은 상호 예속되지 않았다는 건 그동안 국제가 공인한 객관적인 사실인데, 중국은 악의적으로 유엔대회 제2758호 결의를 왜곡하면서 ‘하나의 중국 원칙’과 연계시켜 타이완은 중화인민공화국의 일부분이라고 주장하며 타이완의 유엔 체계와 기타 국제 영역에도 참여하지 못하게 한다’며, 그래서 ‘타이완을 더 강하고 크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총통은 ‘강하고 크게 만들어, 강대해진 타이완으로 글로벌 민주주의ㆍ 평화ㆍ번영을 촉진할 것’이라며 타이완을 강대하게 만들려는 목표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타이완이 민주주의 국가들과 함께 ‘민주주의의 보호 우산’을 펼쳐들어 공동으로 권위주의의 침해를 억제하고 글로벌 민주주의 발전에 신 장을 열 수 있기를 충심으로 바라는 건 ‘새로운 시대를 탐구하는 길라잡이(Navigating a New Era)’의 콘코디아 2024년 대회 주제와도 같은 맥락이라고 덧붙였다.
라이 총통은 녹화 영상 연설에서 미국과 ‘대중국 의회간 연합체(IPAC)’가 구체적 행동으로 중국의 유엔 제2758호 결의에 대한 착오된 해석을 반대해 준 데 감사하는 한편, 민주의 힘이 더 강대해질 수 있도록 더 많은 국가들이 민주주의 타이완을 지지해 주기를 희망했다. -白兆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