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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타이완산 유자 수입 2년 만에 재개

  • 2024.09.02
  • 진옥순
中, 타이완산 유자 수입 2년 만에 재개
중국이 9월 2일 2년 만에 타이완산 유자의 수입을 재개한다고 선포했다. – 사진: CNA

중국이 오늘(2일)부터 타이완산 유자 수입을 2년 만에 재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중국 국무원 타이완사무판공실(中國大陸國務院台灣事務辦公室)은 오늘(2일) 성명을 내고 앞서 중국 해관총서가 타이완산 감귤류에서 유해생물이 여러 차례 검출됨에 따라 “생물 안전과 자국 소비자의 건강 보호”를 고려해 지난 2022년 8월 3일부터 유자를 포함한 타이완산 감귤류 수입을 잠정 중단하는 조치를 내린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타이완 화렌현이 제공한 품질 개선 보고를 보고 종합평가를 거쳐 해관총서는 오늘 2일부터 타이완산 유자 수입을 회복하기로 결정했다며, 다만 중국에 수입되는 타이완산 유자의 공급지는 명단에 등록된 포장 공장과 과수원이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 ‘92공식’을 고수하고 ‘타이완 독립’을 반대하면 양안은 한 가족일 것이며, 가족 내 문제는 논의·해결하기가 쉽다”고 주장했다.

이에 중화민국 농업부 방역검역서는 중국이 타이완산 유자 수입을 중단한 지 2년이 됐고, 2주가 더 지나면 중추절(추석)인 가운데, 오늘 오전 ‘해협양안 농산품 검역 검사 협력협정’ 플랫폼의 이메일 기능을 통해 중국이 타이완산 유자 수입을 재개했다는 임시통보를 받았다며, 통보를 받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아직 중국 수출 의사를 표명한 산지는 없지만, 후속 상황을 예의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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