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해응변중심(중대본)이 제공한 24일 오후 3시까지의 통계에 따르면 3호 태풍 개미가 몰고온 비바람이 지속적으로 커지면서 특히 가로수가 쓰러지거나 정전 사태가 발생하는 등의 사고가 속출했다.
이중 남부 가오슝(高雄)시 70대 시민이 오토바이를 몰고 가다 가로수가 쓰러지는 데 눌려 긴급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하였다. 오늘 오후 3시가지 타이완지역에서는 사망 1인, 부상 58명으로 집계되었다.
중대본은 저해발지대로 북부 지룽(基隆)시 12곳과 동부 타이둥(台東)현의 15곳, 산간지대로는 중부 난터우(南投)현의 289곳, 북동부 이란(宜蘭)현의 150곳, 동부 화리엔(花蓮)현의 92곳 및 하천지역으로 중부 타이중(台中)시의 156곳, 남부 타이난(台南)시의 157곳, 동부 화리엔(花蓮)현의 110곳, 남동부 타이둥(台東)현의 166곳 등을 포함해 전국의 2054개 구역을 재해 위험지대로 지정했다.
또한 오후 2시까지 전국 11개 지자체의 총 4,018명이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해 대피하였다.
오늘(24일) 22개 지자체 가운데 진먼섬을 제외한 21개 지방에서는 휴무와 휴교(휴강) 조치를 취했는데 내일(7월25일 금요일)은 22개 지자체 모두 휴무, 휴강을 실시한다. -白兆美
(3호 태풍 개미의 영향으로 오늘(7월24일)은 22개 지자체 가운데 21개 지방이 동시에 휴무,휴강을 선포했고, 내일(7월25일)은 전체 22개 지자체가 "태풍 휴가"를 실시한다. 휴무,휴강 정보는 각 지자체 정부이며, 사진은 행정원 인사행정총처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