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賴 총통,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 연임에 축하

  • 2024.07.19
  • 안우산
賴 총통,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 연임에 축하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Ursula von der Leyen)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현지시간으로 어제(18일) 5년 연임을 확정 지었다. - 사진: X@vonderleyen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Ursula von der Leyen)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현지시간으로 어제(18일) 인준 투표를 통과해 5년 연임을 확정 지었다. 라이칭더(賴清德) 총통은 오늘(19일) 소셜미디어 X를 통해 축하의 뜻을 표하며, 타이완-EU 간 보다 굳건한 협력 관계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재선 공약에서 “EU는 공동의 도전에 직면하고 있는 일본, 한국, 뉴질랜드, 호주와 협력할 것”이라며, “여기에는 중국이 군사적 수단을 통해 일방적으로 타이완해협 현황을 바꾸려는 행동을 저지하기 위한 노력도 포함된다”고 언급했다. 이에 라이 총통은 타이완해협 평화와 안정에 대한 EU의 지지에 감사하며, 타이완과 EU는 인권·민주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파트너로 계속 앞으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중화민국 외교부는 오늘(19일) 보도자료에서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과거 여러 국제회의에서 타이완해협에 대한 중시를 보여준 바 있는데, 2021년 발표된 ‘EU-인도태평양 협력전략’에서 처음으로 타이완을 EU의 중요한 파트너로 지칭하며 타이완해협이 유럽의 안전과 번영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그러면서 앞으로 양측은 규칙에 기초한 국제질서를 함께 수호하고 반도체, 디지털 기술, 재생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심화시키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폰데어라이엔은 EU 집행위원회 사상 최초의 여성 위원장이자 과거 50년 역사에서 유일한 독일인 위원장이다. -顏佑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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