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민국 외교부는 오늘(9일) 올해 아프리카 인재 육성 프로젝트가 어제(8일) 시작된 가운데, 타이완 우방국 에스와티니 외에 남아프리카 공화국, 소말릴란드, 나이지리아, 케냐, 탄자니아, 나미비아, 리비아 등 8개국의 농업 관계자 25명이 타이완을 방문해 교육훈련에 참여했다며, 이번 교류를 통해 타이완과 아프리카의 농업 협력을 심화시키고 보다 많은 사업 기회를 창출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올해 프로젝트는 핑동과기대(屏東科技大學)의 주최 하에 진행되며, 친환경 농업 및 축산 기술, 타이완 농업 시장 현황 등에 초첨을 맞추어 향후 타이완과 아프리카의 파트너십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농업 협력 프로젝트는 외교부의 중점 정책으로 타이완 기술팀이 에스와티니, 소말릴란드 등에 파견되어 현지 농업 발전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프리카 인재 육성 프로젝트는 중화민국 외교부, 경제부, 위생복리부, 농업부, 교육부, 교무위원회(僑務委員會) 등 부서가 아프리카 연합(African Union, AU)이 발표한 ‘제2063호 의제: 우리가 원하는 아프리카(Agenda 2063: The Africa We Want)’를 겨냥해 공동으로 추진하는 계획이며, 의료, 공중위생, 교육, 직업훈련 등 분야에서 아프리카의 인재를 육성하고 상호 교류를 강화시키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顏佑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