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진당 소속 입법위원 추즈웨이(邱志偉)가 라이칭더(賴清德) 차기 총통 취임 후 ‘아프리카 프로젝트 2.0’을 추진할 것을 관련 부서에 호소한 데 대해 외교부는 오늘(29일) 앞으로 아프리카 우방인 에스와티니와의 외교관계를 강화하고 기존 아프리카 대표처 6곳을 확보하는 동시에 새 거점을 개척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 입법위원은 타이완과 아프리카 국회 우호협회 간의 교류는 단순히 친목을 위해서가 아니라 명확한 업무 목표가 있다며, 외교부와 관련 부서는 아프리카 프로젝트 1.0의 성과를 이어나가고 앞으로 4년 간 더욱 전면적인 상호 발전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천용보(陳詠博) 외교부 서아시아 및 아프리카국(司) 부국장은 오늘(29일) 정례 브리핑에서 2019년 아프리카 프로젝트를 추진한 이래 외교부는 2020년 소말릴란드, 2022년 코트디부아르에 대표처를 설립해 타이완의 아프리카 대표처 수를 6곳으로 늘렸다고 설명했다.
천리궈(陳立國) 외교부 차관은 아프리카는 무궁한 잠재력과 사업 기회를 갖고 있으며, 앞으로 국회 교류와 상호 방문을 통해 관광, 문화, 교육, 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顏佑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