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 드라미니(Russell Dlamini) 에스와티니 총리가 오늘 18일(이하 타이완현지시간) 오후 취임 후 처음으로 타이완을 방문했다.
중화민국의 아프리카 우방국인 에스와티니 고위급 인사가 타이완을 찾는 것은 지난 1월 폴릴레 샤칸투(Pholile Shakantu) 에스와티니 외교 및 국제협력부 장관 이후 약 1개월여만이다.
중화민국 외교부는 18일 성명에서 “러셀 드라미니 에스와티니 총리의 타이완 방문을 매우 중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서 지난 1월 31일 타이완을 찾은 폴릴레 샤칸투 에스와티니 외교 및 국제협력부 장관에 이어 러셀 드라미니 총리가 짧은 기간 내에 타이완을 방문한 것은 양국 간 견고한 우정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외교부는 또 에스와티니 정부와 긴밀한 협력을 지속하고 모든 방면에서 교류를 심화하여 양국 시민의 공동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외교부는 중화민국 대외무역발전협회(TAITRA)와 에스와티니 내 다양한 사업 기회와 투자 동향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루는 ‘에스와티니 투자 기회 세미나’를 오는 20일 쉐라톤 타이베이 호텔에서 공동으로 개최한다.
외교부에 따르면 러셀 드라미니 에스와티니 총리 일행은 20일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에스와티니 투자 기회 세미나’에 참석하여 에스와티니가 아프리카 지역에서 우수한 지리적 위치해 있으며 다양한 관세우대 혜택을 추진하고 있다는 강점을 적극 피력하고, 이를 통해 에스와티니를 타이완 기업들의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아프리카 시장 진출 거점으로 자리를 굳힐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