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 드라미니(Russell Dlamini) 에스와티니 총리가 이끄는 대표단이 18일(이하 타이완현지시간) 오후 타이완에 도착해 4박 5일 간의 타이완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러셀 총리의 타이완 방문은 지난해 11월 취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러셀 드라미니 총리 일행은 오늘 19일 오전 타이완 국빈 방문의 첫 공식 일정으로 타이베이 총통부를 찾아 차이잉원 총통을 예방했다.
러셀 총리 일행을 만난 차이 총통은 “타이완과 에스와티니가 정식 외교 관계를 맺은 지 56년이 됐다”고 언급하면서 “앞서 지난 1월 타이완을 찾은 폴릴레 샤칸투(Pholile Shakantu) 에스와티니 외교 및 국제협력부 장관에 이어 러셀 드라미니 총리 일행의 타이완 방문을 계기로 양국의 우정이 더욱 깊어졌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랫동안 타이완의 국제무대 참여를 지지해준 에스와티니 정부에게 이 기회를 빌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양국은 현재 형성하고 있는 (우호) 관계를 기초로 더 많은 협력 교류 기회를 모색하고 우정을 더욱 돈독히 다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