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 핵동력잠수함이 가오슝시와 비교적 가까운 거리이며 타이완해협에 있는 펑후(澎湖)제도 앞바다에 어제(6/18) 새벽 그 모습을 해면에 드러내며 사회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펑후 어민은 어제(6/18) 새벽 해상에서 어로작업을 진행하는 도중 중공의 잠수함으로 의심되는 물체가 해면으로 부상한 것을 발견하며 사회에 알려진 사건이다.
이와 관련해 국방부 산하 싱크탱크 국방안전연구원 전략안전 및 자원연구소 수즈윈(蘇紫雲) 소장은 어제(6/18) 분석에서 ‘해당 잠수함은 기술적인 고장, 해저의 지형 변화, 중공의 의도적인 과시 등 3가지 가능성을 들 수 있는데, 만약 항행 노선으로 판단할 경우 남에서 북으로 귀항하는 것이라 정례 유지보수 작업을 위한 것으로 보이며 타이완을 겨냥한 것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중공 핵잠수함 출몰과 관련해 오늘(6/19) 입법원 대정부질의응답에 출석한 국방장관 구리슝(顧立雄)은 해당 잠수함은 타이완해협 중간선 서쪽에서만 해상으로 모습을 드러내며 항행을 하였고, 지금은 이미 현장을 떠난 상황이라며, 국방부는 밀접하게 상황을 장악하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당 잠수함의 모델명, 행동의 목적지 등 세부적인 정보에 대해서는 공개석상에서 설명하기에는 불편하다며 말을 아꼈다. -白兆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