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행 타이완 여행단 중 여객 한 명이 중국 정부에 억류되어 조사를 받다가 며칠 뒤에 풀려났다고 중화민국 대륙위원회가 어제(6일) 저녁 밝혔다. 단체 여행단 여객이 억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추이정(邱垂正) 대륙위원회 위원장은 오늘(7일) 입법원 회의 전 인터뷰에서 해당 여객은 이미 타이완에 돌아왔고 여행사도 절차에 따라 합법적으로 통보한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현재 억류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민들은 중국으로 가기 전 반드시 필요성을 재평가하고 ‘내국인의 대륙·홍콩·마카오 동향 시스템(國人赴陸港澳動態登錄)’에 등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해당 여객의 정년퇴직 전 직업이 비교적 특수해 중국 정부에 억류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소셜미디어 스레드(Threads)에서 한 타이완인 사진작가가 중국 난징에서 예술전시회에 참여하다가 중국 경찰에 체포되었다고 밝힌 데 대해 줘룽타이(卓榮泰) 행정수반은 오늘(7일) 현재 해당 국민은 이미 무사히 귀국했고 상황을 파악한 후 대외 설명하겠다며, 중국의 법률과 절차가 불투명하므로 국민들은 반드시 신변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顏佑珊